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심야 TV (문단 편집) == 진상 == [Include(틀:스포일러)] 심야 TV는 [[이자나미(페르소나 시리즈)|최종 보스]]가 만든 매체이다. 목적은 "인간은 항상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면서 타인을 알고 싶어 하기에 그것을 도와주는 '창'을 내렸다" 라고 한다. 4에선 왜 그랬는지 안 가르쳐주는데, 4G에서 최종 보스가 "소원"이라는 무의식적 존재라는 것을 밝히면서 창을 내려준 이유는 그게 존재 목적이라서 그랬던 듯. 심야 TV에서는 주기적으로 [[아메노사기리#s-2.1|한 존재]]가 태어나고, 그 존재는 계속해서 안개를 내뿜는다. 그리고 그 안개는 최종적으로는 TV 밖으로 배출되어, 세상마저 심야 TV로 만들어버린다. 이는 작중의 '안개'에 대한 설정과도 연결된다. 작중에서는 심야 TV와 일상의 날씨가 서로 반대이다. 심야 TV가 안개로 자욱할 때 일상은 맑고, 일상에서 안개가 낄 때 심야 TV는 활짝 갠다.(그리고 심야 TV가 활짝 개는 날 섀도우가 난폭해지므로, 이때 TV 속으로 들어온 사람은 위험에 처하게 된다. 그래서 자칭 특별수사대는 현실에서 안개가 끼기 전에 사람을 구출한다.) 게임 내에서는 비온 뒤에 안개가 이어지므로 일상의 안개를 평범한 자연현상으로 여길 수 있지만, 실상은 일상에서의 안개도 심야 TV에서 세상으로 배출된 안개였던 셈이다. 단적인 증거가 게임 극후반부에 가면 비가 오지 않는데도 안개낀 날씨가 계속되는 것. 안개가 계속되던 어느 날, 자칭 특별수사대가 등교길에 우연히 모두 만나서 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안경을 꼈더니 자욱한 안개가 보이지 않는 것에 서로 놀라는 대목도 있다. 노멀 루트에서 자칭 특별수사대는 TV 속에서 [[아메노사기리#s-2.1|안개를 내뿜는 존재]]를 만나고, 그 존재는 그들에게 자신이 탄생한 경위를 알려주고 이제 세상을 심야 TV와 같이 만들겠다고 선언한다. 전투에서 승리하면 패배를 인정하면서 소멸하지만, 소멸 전에 '자신과 같은 존재가 계속 나타날 것'이라는 암시가 있는 대사를 내뱉는다. 하지만 그 다음 씬에서 '안개가 개서 맑은 날씨로 돌아온 일상'에 자칭 특별수사대가 기뻐하는 모습 때문에, 공략을 모르면 그 대사에 대해서는 의심 없이 넘어가기 쉽다. 진 루트에서 [[이자나미(페르소나 시리즈)|최종 보스]]를 만나면, 심야 TV에 대한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 노멀 루트 마지막에 격돌했던 [[아메노사기리#s-2.1|존재]]가 실은 최종 보스의 하수인 같은 존재라는 것도 이때 밝혀진다. 진 엔딩을 보면 안개가 모두 걷히며 스튜디오의 모습은 사라지고 신비한 자연이 등장한다. 곰이 말하길, 그것이 본래의 TV 속 세계의 모습. 근데 2개월 뒤 [[P4U]]에선 곳곳에 안개가 낀 것을 보아 안개가 걷힌 건 일시적 연출이었던 것 같다. 사실 최종 보스가 사라졌다고 안개가 걷힐 이유는 없긴 하다. --이런 곳에서도 인간의 시궁창같은 면모를 보여주는거냐 아틀라스!-- 다만, P4U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인물들이 안경 없이도 멀쩡히 잘 돌아다니는 걸 보면 본편처럼 짙은 안개는 아니고 잔잔한(?) 안개 정도가 남은 듯. --언젠가 다시 안개에 뒤덮일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암시일지도 모르고-- [[페르소나X탐정NAOTO]]와 [[P4D]]에는 IT 시대에 발맞춰 쌍방향 통신 매체로 진화한 심야 사이트가 등장하며, [[페르소나 5|후속작]]에선 아예 [[이세계 내비|스마트폰 앱]]이 나왔다. [[분류:페르소나 4/설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